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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앵그리 너겟킹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2. 3.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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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앵그리 너겟킹 나온지는 꽤 되었는데, 제가 원래 너겟킹을 안 먹어서 지난주쯤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렇듯 킹오더로 주문하였고, 8조각에 가격은 2,200원이었습니다.

행사라고 붙어있던데, 원래 이 가격인 거 같던데 낚시인 걸까요? 상술 지렸다.

할인 가격이면 정가가 적혀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아무튼 바로 평점 박고 시작하겠습니다.

제 평점은 ★★★☆ 3.5점(5점 만점)입니다.

 

생긴 건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포장된 앵그리 너겟킹(왼쪽), 앵그리 너겟킹(중앙), 앵그리 너겟킹 속(오른쪽)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습니다. 너겟킹보단 감자튀김을 선호하다 보니 거의 먹은 적 없었는데, 너겟킹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특히 이 앵그리 너겟킹 맛있었습니다.

 

막 엄청 매운 건 아니고, 적당한 매운 맛이었어요. 음 적당한 것보단 살짝 더 매웠던 거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튀김옷 속에 꽉 찬 닭고기와 닭고기 속에 박힌 청양고추가 확실히 보이더라고요. 청양 고추 맞겠죠? 

버거킹은 청양 고추를 사랑하니까요. 그래서 그런가 깔끔한 매운맛이 느껴졌습니다.

 

단독으로 먹어도 괜찮지만 함께 주는 허니머스터드 소스(2개 주더라고요. 개굳)에 찍어 먹으니, 매운맛이 좀 중화되면서 훨씬 괜찮더라고요. 보통 너겟킹은 좀 느끼한 감이 있는데, 앵그리 너겟킹은 느끼하지도 않고, 질리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너겟킹 자체의 맛은 약간 어릴 때 먹은 치킨 너겟이 생각나는 맛인 거 같은데, 그거보다 살짝 아주 살짝 더 괜찮은 맛입니다 ㅋㅋㅋ 다만, 이거 확실히 맵긴 매운 건지 속이 안 좋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나중에 아래쪽에 불나는 그 정도까진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이 정도면 다음에 또 사 먹어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안 드셔 보신 분 계시다면 한 번쯤 드셔 보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츄라이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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