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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상 피넛버터 비프&치킨 세트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2. 3. 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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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버거킹 신상 피넛버터 시리즈의 두 번째인 피넛버터 비프&치킨을 어제 드디어 먹어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피넛버터 스태커2와 마찬가지로 버거킹 앱을 쓰면 쿠폰이 있어서 21% ~ 26%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매장용은 킹오더용과는 다르게 감튀가 빠진 버거 + 콜라R 구성이네요.

딜리버리 쿠폰은 없고요.

 

킹오더로 주문해서 픽업해왔습니다. 그날따라 사람이 많더라고요.

가격은 단품은 7,500원, 세트는 9,500원입니다.

전 쿠폰 써서 세트를 7,500원에 구매해왔어요.

 

피넛버터 스태커2와 마찬가지로 2022년 3월 21일 월요일부터 2022년 5월 8일 일요일까지 약 50일 정도 판매하는 한정 메뉴입니다.

 

오늘도 바로 평점으로 시작합니다.

제 평점은 ★★ 2.0점(5점 만점)입니다.

 

생긴 건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피넛버터 비프&치킨 세트 구성(왼쪽), 피넛버터 비프&치킨(중앙), 피넛버터 비프&치킨 내부(오른쪽)

음 개인적으로는 피넛버터 스태커2보다 별로였어요. 그래서 2.0점으로 결정했습니다.

왜 2.5점이 아니라 2점이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제 기준엔 상대적으로 1점 차이는 날만큼 더 별로였습니다.

 

전 이미 피넛버터 스태커2를 먹어봤기 때문에, 애초에 별 기대가 없었지만, 생각대로 별로였습니다.

피넛버터 스태커2와 마찬가지로 야채가 피클 빼고는 없고, 피넛버터 스태커2와 비교해 소고기 패티 1장이 닭고기 패티로 바뀌고, 치즈가 빠졌습니다. 왜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덕분에, 풍미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피넛버터 향은 빵을 코에 가까이 대면 살짝 나는 정도이고 먹을 때는 딱히 큰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좀 단맛 나는 갈색 소스 정도의 느낌입니다.

 

닭고기 패티가 좀 더 뻑뻑한 건지 상대적으로 더 뻑뻑한 느낌이었습니다. 음료가 없으면 먹기 힘들 정도랄까요?

피클하고 같이 먹어도 느끼함을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도 뭔가 덜 했습니다. 

 

예전에 몬스터베이비XL 같은 걸 먹을 때는 소고기 패티 2개보단 닭고기 패티 1개에 소고기 패티 1개가 더 만족스러운 느낌이었는데, 피넛버터 비프&치킨은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소고기 패티 2개에 치즈 있는 게 더 나았습니다.

 

이걸 과연 두 번 이상 먹을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취향은 다양하니 모른다지만 글쎄요. 저는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피넛버터류가 궁금하시다면 피넛버터 스태커2 드셔 보시고, 그것도 별로라면 피넛버터 비프&치킨은 굳이 또 드시지 않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마 남은 기간동안 피넛버터 2종을 먹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며,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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