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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상 피넛버거 스태커2 세트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2. 3. 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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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최근에 버거킹에서 또 신상이 나왔죠?

2022년 3월 21일부터 나왔으니 며칠 되었는데, 재택근무 탓에 오늘 드디어 먹어 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버거킹 앱을 쓰면 쿠폰이 있어서 19%~20%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장용과 킹오더용 쿠폰이 존재합니다. 매장용 쿠폰이 100원 더 싼 거 같아요.

딜리버리 쿠폰은 역시나 없습니다.

 

언제나처럼 점심때 킹오더로 주문해서 픽업해왔고 가격은 단품은 9,000원, 세트 11,000원입니다.

이번에 세트 쿠폰이 있어서 사용하니 8,900원이더라고요.

단품 가격보다 100원 싸네요? 뭐지 ㅋㅋㅋㅋ 100원 파격세일!

 

2022년 3월 21일 월요일부터 2022년 5월 8일 일요일까지 약 50일 정도 판매하는 한정 메뉴입니다.

 

오늘도 바로 평점으로 시작합니다.

제 평점은 ★★★ 3.0점(5점 만점)입니다.

 

생긴 건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피넛버터 스태커2 세트 구성(왼쪽), 피넛버터 스태커2(중앙), 피넛버터 스태커2 내부(오른쪽)

애매합니다. 3점 줄까 3.5점 줄까 고민이었는데, 스태커2와 비교해보고 3점으로 결정했어요.

스태커2랑 비교해봤을 때, 딱히 전혀 장점이 없었습니다.

 

피넛버터 스태커2라길래. 애초에 기대가 없긴 했는데, 그래도 좀 실망스럽네요.

일단 야채가 피클 말고는 없어요. 피넛버터 소스와 어울리지 않아서 뺐을 거 같긴 한데, 흐음... 아쉽습니다.

 

버거를 딱 들어서 냄새를 맡았을 때, 약하게 피넛버터 냄새가 나긴 합니다. 근데 그게 다였어요. 맛을 보았을 때는 피넛버터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던 거 같아요. 

 

스태커2 자체의 소고기 패티 2장과 치즈의 강렬한 풍미가 피넛버터 소스의 존재감을 지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막 엄청 느끼하다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아마도 피클 덕분인 거 같습니다.

 

버거킹은 저번 트러플 때도 그러더니, 약간 향만 첨가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피넛버터가 햄버거랑 어울리긴 하나 싶긴 했는데, 흐음 전 잘 모르겠습니다. 약간 피넛버터 향이 살짝 나는 야채 빠진 스태커2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는 뭐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야채가 없어서 그런가 살짝 퍽퍽한 감이 없잖아 있어요. 콜라가 조금 당기는 맛입니다.

 

한 번 호기심에 먹어보기에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그냥 피넛버터 향 살짝 나는 야채 없는 스태커2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스태커2는 패티와 치즈만으로도 나름의 풍미를 주니까요. 

 

음 저라면 아마 이걸 다시 먹을 일은 없을 거 같아요. 가격도 똑같은데 이걸 먹느니 스태커2를 먹을 거 같습니다.

 

피넛버터를 좋아하시는 분도 피넛버터 향과 맛이 약해서 실망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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