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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상 더블화이트갈릭와퍼 세트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1. 11. 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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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오늘 출시한 따끈따끈한 버거킹 신상이죠.

더블화이트갈릭와퍼를 세트로 먹어보았습니다. 

 

킹오더 쿠폰이 있어서 더블화이트갈릭와퍼 세트 2천원 할인해주더라고요.

출시 때는 항상 할인해주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점심 때 킹오더로 주문해서 픽업해왔고 가격은 단품 8,900원

세트는 10,900원입니다.

저는 킹오더 쿠폰 적용해서 세트를 10,900원 -> 8,900원 단품 가격에 먹긴 했습니다.

더블이라 그런지 가격이 꽤나 나갑니다.

구매 인증 사진

 

2022년 1월 9일까지 두달 정도 판매하는 한정 메뉴입니다.

 

오늘도 평점 주고 시작하겠습니다.

제 평점은 ★★☆ 2.5점(5점 만점)입니다.

 

생긴 건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더블화이트갈릭와퍼 세트 구성(왼쪽), 더블화이트갈릭와퍼 정면(중앙), 더블화이트갈릭와퍼 내부(오른쪽)

맘스터치의 화이트갈릭버거 맛 그 이상을 기대하며 먹었는데, 꽤나 실망스러웠습니다. 가성비 측면에서도 세트가 만원을 넘어버리기 때문에 좋다고 보긴 어렵구요. 단품에서 세트로 갈 때 천원이 아닌 2천원이 추가되는 부분도 아쉽습니다.

 

"더블"화이트갈릭와퍼이기 때문에 소고기 패티가 2장 들어있어서, 포만감은 훌륭합니다.

다만, 치즈는 1장 그대로입니다. 아마 더블화이트갈릭와퍼와 그냥 화이트갈릭와퍼의 차이는 딱 소고기 패티 1장인 거 같아요. 가격 차이는 2천원이 나는데, 딱 소고기 패티 1장 가격이 2천원인 거 같습니다.

(화이트갈릭와퍼는 단품 6,900원, 세트 8,900원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소고기 패티 2장, 양상추, 양파, 마늘칩, 화이트갈릭소스, 체다치즈 1장, 토마토 정도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광고처럼 마늘칩은 크리스피하고, 화이트갈릭 소스는 크리미합니다. 근데 그게 다입니다.

마늘칩은 확실히 바삭하고 마늘향은 나는데 맵지는 않고, 감자칩 마냥 마늘칩을 먹는 느낌이 납니다. 마늘 향은 나긴 나는 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 강한 마늘향은 아니라 괜찮습니다.

 

화이트갈릭 소스가 개인적으로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들었어요. 맛이 강하지 않은 느낌. 존재감이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부의 재료들은 좀 더 촉촉하게 해주는 정도의 느낌? 

 

소고기 패티가 2장이다 보니, 먹으면서 좀 뻑뻑한 느낌이 있습니다. 콜라 없이 먹으면 목 멕히는 그런 느낌 아시죠? 스태커2와퍼 먹을 때는 괜찮은데, 더블화이트갈릭와퍼는 왜 목 멕히는 느낌이 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체적인 맛의 조화도 잘 모르겠어요. 마늘향이 살짝 나고, 마늘칩이 바삭하게 씹히는 좀 밍밍하고 심심한 맛의 와퍼 정도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더블"화이트갈릭와퍼 말고 그냥 화이트갈릭와퍼를 먹으면 목도 좀 덜 멕히고, 더 낫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그치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더블화이트갈릭 와퍼 다시 제 돈 주고 사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화이트갈릭 와퍼도 마찬가지고요. 

 

이걸 먹느니 차라리 맘스터치의 화이트갈릭 버거를 먹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 물론 저의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하시고,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드셔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럼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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