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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제거제 그랜즈레미디 최소 4년 사용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1. 4.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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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저의 최애템 중 하나인 발냄새 제거제 그랜즈레미디입니다.

현재 기록으로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결제내역이 2017년 6월이지만, 실제로는 더 예전부터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떻게 이 제품을 처음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알게 되어 참으로 다행인 제품이죠.

구매 인증 사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만족도는 ★★ 5점 (5점 만점)입니다.

 

제 리뷰에서 처음으로 주는 만점인 거 같은데요. 이건 뭐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발냄새 제거제 중에 그랜즈레미디만큼 제 역할을 하는 다른 것이 존재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 제품을 만나기 전엔 정말 다 쓸모없는 것들 뿐이었으니 말입니다.

 

이 녀석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발냄새 제거 성능 100% 아니 10000%입니다 ㅋㅋㅋㅋㅋ

가격도 배송비 포함하면 만원대면 구매할 수 있으니 가성비도 나무랄 데가 없죠.

 

발냄새로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무조건 구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단점을 이야기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을 꼽자면

 

1. 확실한 성능. 발냄새를 확실히 잡아줍니다. 이것만으로 이미 별 5개를 받을만한 제품인 것이죠.

 

2. 적당한 가격. 최근 구매했을 때 개당 10,900원, 배송비 포함하면 2,500원이어서 1개 구매한다치면 13,4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속는 셈 치고 산다고 해도 살만하죠. 하지만 속이는 것이 아닙니다. 1번에서 얘기한 대로 압도적 성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3. 꽤나 준수한 용량 50g, 첫 1주일 정도는 매일 사용해야 한다는 거 같지만, 그 이후에는 일주일에 1번 정도만 해도 충분했던 거 같아요. 설명 자체로는 1주일 하면 6개월 괜찮다는데 그건 아마 아닌 거 같은데, 추후 다시 테스트해보긴 해야겠네요. 전 첫 일주일 후에도, 혹시나 해서 그냥 일주일에 한 번씩은 뿌렸던 거 같아요. 그렇게 써도 몇 개월은 썼던 거 같아요! 설명대로 1주일 쓰고 6개월 괜찮다면, 한 통으로 몇 년도 쓸 거 같긴 한데 제 생각엔 그건 오버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1. 신발이 바뀌면 다시 처음부터 뿌려야 한다는 점. 이게 발이 아닌 신발에 뿌리는 형식이기 때문에, 아마 신발이 바뀌면 그 신발에 다시 일주일 정도 뿌려줘야 합니다. 여러 신발을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불편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 맨발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이게 왜 문제냐 싶으실 수 있으실 텐데, 샌들 같은 맨발을 신는 신발에 쓰기가 어렵습니다. 뭐 어떻게 고르게 잘 뿌릴 수 있으면 쓸 수 있으려나 싶기도 한데, 보통은 운동화처럼 막힌 신발에 넣고 흔들어서 펴주기 때문에 아마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3. 흰색 가루라서 색깔 양말에는 양말 바닥이 하얗게 됩니다. 뭐 빨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던 거 같긴 한데, 좌식 테이블 있는 곳으로 가면 신경 쓰일 수 있겠죠? 또 너무 많이 뿌리고, 뿌린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바닥에 가루가 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 출근할 때 뿌리고 점심 먹을 때쯤 되면 적당히 뿌렸으면 바닥에 묻을 정도는 안 되는 거 같아요.

 

4. 신발 겉 표면이 하얗게 가루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아마 가루 넣고 흔들어서 그런 거 같은데, 털거나 구두면 구두약 바르면 되니 큰 상관은 없었던 거 같아요.


대략 생각나는 장단점은 위 정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무향, 페퍼민트향, 오렌지향으로 3개가 있는데 뭐 다 괜찮으니 취향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그랜즈 레미디(왼쪽 사진), 뚜껑을 열면 저렇게 스푼과 마개가 있습니다(가운데 사진), 마개를 치우면 저렇게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많이 써서 얼마 안 남긴 했네요(우측 사진)

그렌즈 레미디 뚜껑을 열고 안에 든 스푼으로 적당히 한 스푼 신발 안에 뿌리고 골고루 퍼지게 한 뒤, 신발을 신으면 됩니다. 대략 1주일 정도는 매일 1회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6개월 지속된다고 쓰여있긴 한데, 제 경험 상으로는 그건 아니었던 거 같고, 그냥 1주일 정도에 1번 정도 뿌려주면 괜찮았던 거 같아요.

 

전 이렇게 몇 년을 썼었는데, 이게 정석은 아닌가 봅니다 ㅋㅋㅋ

 

공식 사용방법에서는 신발 안쪽에 한 스푼(1g)을 흩어 뿌려준 후, 최소 5시간 후 탈취제 잘 털어서 신으라고 하네요.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지도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하루 한 번씩 7~10일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사용 후 이틀이면 모든 악취가 사라지며, 최대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고 써있네요.

 

전 귀찮아서 아침에 출근할 때 뿌리고 바로 신고 갔었는데도 별 문제 없었는데 말이죠. 다음부턴 저도 그냥 밤에 뿌려놓고 자야겠네요.

 

아무튼 첫날에는 완벽하게 발냄새를 막아주진 못할지도 모르지만, 일주일 쓰면 100%입니다. 무조건 발냄새 안 나실 겁니다. 이걸 쓰고 발냄새가 나신다면, 그건 이미 인간의 발냄새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걸 써도 발냄새가 나는 분의 발냄새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이걸로 못 잡을 발냄새는 없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

 

저는 중학생 때쯤부터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그때부터 이 제품을 알았다면, 아마 제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학생 때 알게 된 게 참으로 아쉬운 제품입니다.

 

샌들 같은 거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운데, 그것까지 문제없었다면 별 5개가 아니라 별 10개를 주지 않았을까 싶은 제품입니다. 저는 공식 사용방법 대로 사용 안 하고 몇 년을 썼음에도 부작용이 없었는데요. 예민한 분들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려나? 그건 잘 모르겠네요.

 

결론적으로 발냄새로 고통받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그랜즈 레미디 무조건 써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삶이 달라지실 거라 확신합니다 ㅋㅋㅋㅋㅋ 제 발냄새도 잡았으니, 못 잡을 발냄새는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이만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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