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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땀억제, 다한증 치료제(드리클로, 노스엣, 스웨클로) 최소 7년 사용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1. 4. 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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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이번에 리뷰해 볼 상품은 다한증 치료제입니다. 특히 겨드랑이 땀 억제해주는 용도에 집중하려 합니다.

제가 처음 사용할 때만 해도 드리클로만 있었는데, 아마 특허기간이 끝난건지 나중에는 노스엣과 스웨클로도 드리클로 짭 느낌으로 나왔더라구요. 

 

3개 다 써봤는데 뭐 성분이나 효과나 다 비슷비슷하긴 한 거 같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노스엣을 제일 선호하는 편입니다.

드리클로는 뭔가 더 따가운 느낌이고, 스웨클로는 뭔가 바르고 나서 줄줄 흐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가격도 드리클로가 제일 비싼데, 양이 나머진 30ml인데, 혼자 20ml라 가장 비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개 중엔 노스엣을 제일 추천드립니다.

 

위 제품들의 개인적인 만족도는 ★★ 5점(5점 만점)입니다.

 

저의 삶의 질은 이 녀석들을 만난 뒤로 크게 상승하였으니까요. 만점을 주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저는 주로 겨드랑이 땀 제거용으로 이것들을 사용하는데요. 압도적인 성능입니다.

손이나 발 등에는 제가 쓰지 않아서 쓸만한지 잘 모르겠으나, 겨드랑이만큼은 확실합니다.

대학교 1학년 때쯤부터 쓴 거 같으니 말이죠. 겨드랑이 땀으로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그럼 바로 장단점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장점을 말하자면

 

1. 겨드랑이 한정 확실한 성능, 손과 발은 제가 그 용도로 안 써서 잘 모르겠지만 겨드랑이 땀 억제는 확실합니다. 제가 괜히 7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랄까요?

 

2. 적당한 가격, 1만원 대로 약국에서 구매가능했던 거 같아요. 


단점을 말하자면

 

1. 특정 상황에서 자극감 존재, 물을 덜 말리거나, 겨드랑이 제모한 상태에서 드리클로, 노스엣, 스웨클로 등을 사용했다간 지옥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종종 위 두 상황이 아닐 때도 가끔 자극감이 있을 때도 있긴 했던 거 같아요. 이런 경우는 일시적으로 사용을 멈춰야한다고 하네요.

 

2. 옷이나 겨드랑이 착색, 사용하다보면 겨드랑이가 까맣게 착색되거나 옷 부분이 착색될 수 있습니다. 남자인 저는 큰 상관없지만 여자 분이시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드리클로 쓸 때 심했던 거 같은데, 최근엔 노스엣 써서 그런가 확인해봤는데 겨드랑이 착색은 사라진 거 같네요.


장단점 생각나는 건 저정도 인 거 같네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쯤부터 겨드랑이 땀과 냄새로 고통을 받았었는데요.

그래서 그 당시부터 데오도란트, 백반 등 뭐 이것저것 써봤는데, 전혀 효과가 없더라구요.

데오도란트는 오히려 더 안 좋은 냄새가 나는 느낌이랄까? 으 아주 스트레스였습니다.

결국 고3까진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대학교 1학년이 되고나서야 아마 드리클로로 입문을 한 거 같은데, 덕분에 인생이 아름다워졌답니다.

중 2때부터 알았다면 제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이 녀석들(드리클로, 노스엣, 스웨클로)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셋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일단 포장 뜯어서 아래 좌측 사진처럼 조립하면 됩니다.

안에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잘 꾹 눌러서 저 롤러같이 생긴 부분을 끼워주세요.

 

조립 후 모습이자 사용할 때 모습(좌측), 보관용 뚜껑 낀 모습(우측 사진)

자기 전에 잘 건조한 겨드랑이에 바르고 잔 후, 아침에 씻어내면 끝입니다.

땀이 멈출 때까지는 매일 밤 사용하고, 땀이 안 나기 시작하면 일주일에 1~2번 정도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물기가 없게 드라이기 등으로 잘 말려주시는 게 중요하고,

겨드랑이 제모했을 경우 최소 12시간 지난 후에 사용해야한다고 합니다. 

전 사실 제모같은 경우는 12시간도 못 믿겠어요. 하루는 지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ㅋ

잘못 쓰게 되면 그 자극감은... 으으 극혐.

 

아마 하루 쓴다고 바로 땀이 안 나지는 않을 겁니다.

근데 확실히 며칠 쓰다보면 거짓말처럼 겨드랑이가 뽀송뽀송해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확실히 1~2주에 1번씩만 사용해줘도 되더라고요.

 

겨드랑이 땀과 냄새로부터의 해방 최고입니다. 겨땀으로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사용해보시는 걸 꼭 추천드려요.

특히 데오도란트 가지고는 안 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만, 발 같은 경우는 차라리 그렌즈 레미디를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면적 상 바르고 자기도 귀찮고, 바르고 움직이면 안 되니 불편해서 그랜즈 레미디 쓰는 게 더 편하거든요.

 

그럼 이번 후기는 이 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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