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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에이치 강남역1호점 도아 디렉터의 남성 펌(디렉터 상담)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1. 4. 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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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이번에도 이틀 전 포스팅과 비슷하게 팔레트에이치 강남역 1호점 이용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유림 디렉터님이 아닌 새로운 도아 디렉터님 후기이며, 올해 1월 방문 후기로 좀 더 최신 후기입니다! 

마찬가지로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 후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용 내역 인증 사진

딱히 유림 디렉터님이 마음에 안 들어서, 디렉터님을 바꾼 것은 아닙니다.

그건 지난 후기만 보셔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또 이번 후기에서는 지난번에 언급하였던, 팔레트에이치 강남역 1호점의 장단점이나, 위치 정보 등은 중복이라 담지 않을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이전 포스팅(trueteller.tistory.com/6)을 참고해주세요!

 

 

그렇다면 이번에 도아 디렉터님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실 수도 있는데, 단순합니다.

팔레트에이치 이용하시는 지인 분의 추천을 받아, 궁금하여 예약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디렉터 분이 다르면 이렇게 후기도 따로 쓸 수 있으니 좋단 말이죠 ㅎㅎㅎ

 

자 그럼 이번에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만족도는 ★★★★☆ 4.5점 (5점 만점)입니다.

 

유림 디렉터님과 동일한 점수입니다. 

이번에도 0.5점을 뺀 이유는 부담스러운 가격 탓입니다.

 

가격은 남성 펌(디렉터 상담) 11만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첫 방문도 아니었기 때문에, 할인은 당연히 없었구요.

지난 후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적당한 가격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ㅋㅋㅋ

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신다면, 지난 후기와 동일하게 말씀드릴 겁니다. 강남에서 실력 있는 헤어디자이너에게 상담 후 어울릴만한 스타일로 받는 펌이니까요. 동네 미용실에서 펌 해도 7만원쯤은 나오니 저 개인적으로는 100% 납득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리를 하고 나왔을 때 돈이 아깝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도아 디렉터님의 장점입니다.

 

1. 친절하십니다. 이제 고작 2분의 디렉터님에게 머리를 해봤지만, 아마 팔레트에이치 강남1호점에 계신 분들 아마 다 친절하지 않으실까 싶긴 하네요 ㅋㅋㅋ

 

2. 빠른 스타일 결정. 도아 디렉터님의 디렉터 상담은 유림 디렉터님과는 다르게 미용 의자에 앉은 상태로 진행됩니다. 뭔가 유림님은 좀 더 본격적인 컨설팅이라면, 도아님은 가벼운 상담이랄까요? 따로 사진을 보여주거나 하시지는 않고, 그냥 하고 싶은 머리가 있는지, 어떤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릴지 물어보고 말씀해주시면서 스피디하게 결정을 해주십니다. 약간 미리하고 싶은 머리가 있으면 도아님의 상담 방식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도아 디렉터님 단점입니다.

 

그나마 뭐라도 적자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납득가능한 가격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단점은 없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 설명드렸습니다.

유림님이나 도아님에게 참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가 좀만 더 경제적 여유가 있었더라면, 두 분에게 5점을 드렸을텐데 말입니다.

사실 제가 제 블로그에서 4.5점 주나 5점 주나는 중요하지 않지만요 ㅋㅋㅋ

 

그럼 후기를 마저 써보겠습니다.

 

도아 디렉터님을 만나러 간 것은 올해 1월 정오였습니다. 머리를 하고, 점심을 여자친구와 먹으면 딱이겠다 싶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11시쯤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마 예약이 차 있었던 거 같아요.

 

저는 두번째 방문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헤매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지난 방문이 작년 9월이었기 때문에, 약 4개월만의 방문이었습니다.

뭔가 제 기억 속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잘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 아니었어요.

또 헤매버렸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아니었나봐요.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4층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방문하면 뭔가 엘리베이터가 눈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저만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예약 시간에 거의 근접하게 도착했던 거 같아요.

유림님이나 도아님이나 인기있는 디렉터님인 탓인지 보통 이전 예약이 차 있는 탓에 예약시간에 딱 맞춰 오시지는 못하는 거 같더라구요.

 

조금 기다리다보니, 오셔서 미용 의자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앉은 채로 간단한 상담 후에, 볼륨매직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펌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볼륨매직으로!

 

대략 소요시간은 2시간쯤이였던 거 같아요. 정확히는 기억 안 나지만요.

미용실에서는 생각보다 금방 시간이 지나가는 거 같아요.

팔레트에이치의 경우 머리 감는 곳도 다른 곳들과는 좀 다른데 지난 후기에서는 따로 말 안 했던 거 같네요.

약간 뭐랄까 흔히 있는 세면대처럼 푹 꺼지는 그런 곳이 아니라 평평한 판에 머리를 댄다고 할까요?

자세히 관찰하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어디로 물이 빠지는 건지 모르겠지만 접촉면적이 더 넓다보니 좀 더 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머리 완성!

저는 놀랐습니다. 여태 볼륨매직은 꽤나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마음에 들었던 볼륨매직은 처음이었어요.

딱 좋은 기장과 디자인. 제가 원했던 이상적인 머리 모양이었습니다.

 

사진 보시죠.

 

Before(왼쪽), After(오른쪽)

왼쪽 사진이 Before, 우측 사진이 After 입니다. 극적인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머리를 하고 4개월이 지나버렸기 때문에, 머리가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였는데, 차분하게 정리가 되었답니다.

이마를 덮는 앞머리 길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 머리를 하고 나서, 다들 전보다 훨씬 어려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확실히 느껴졌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20대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어려보인다는 말이 듣기 좋은 거 같아요.

이제는 편의점에서 절대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는 얼굴이 되어버렸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후기를 쓰다보니 새삼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하게 되네요.

 

잠깐 다른 소리를 했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해도 마음에 든 적이 언제인지 기억 안 나신다면, 팔레트에이치의 도아 디렉터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머리가 있다면 잘 해주실 것이고, 없어도 아마 어울리는 머리를 잘 만들어주실 거라 믿어요.

 

그럼 이것으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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