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버거킹 신상 크리스피 도넛 치킨 버거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2. 5. 10. 12:44

본문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어제죠. 또 버거킹 신상이 나왔습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는 신상이 나오는 느낌이네요. 열일하는 버거킹.

 

올데이킹으로 들어왔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할인은 없었습니다.

킹오더 기준으로 단품 4,900원, 세트 5,900원, 라지세트 6,600원입니다.

 

판매기간은 5월 9일 월요일부터 7월 3일 일요일까지 약 2개월 정도입니다.

한정판 상품이네요.

 

평점 주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제 점수는 ★★☆ 2.5점(5점 만점)입니다.

 

저는 세트로 주문했고, 생긴 건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세트 구성 사진(왼쪽), 크리스피 도넛 치킨 버거(중앙), 크리스피 도넛 치킨 버거 내부(오른쪽)

예상했던 대로 별로였습니다. 애초에 저는 이걸 먹을 생각이 없었어요. 맛없을 거 같았거든요. 스파이시 도넛 치킨 버거 시켰는데, 픽업해서 확인해보니 크리스피 도넛 치킨 버거가 들어있더라고요 ㅎ... 덕분에 이 리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이득?

 

일단 내용물이 별 게 없습니다. 도넛 치킨 패티 1개, 양상추, 마요네즈, 피클이 끝입니다. 퍽퍽할 거 같죠?

네 퍽퍽합니다.

 

도넛 치킨 패티는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은근 기분 나빠하는 지인들이 많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니 덜 주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 하는 느낌. 근데 패티 자체가 두꺼워서 사실 쌤쌤인 거 같습니다.

딱히 뭐 더 바삭하다거나 패티 맛에 풍미가 가득하다거나 촉촉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뻑뻑한 가슴살 같은 느낌입니다. 씹는 맛은 있긴 한데, 싸이버거 먹다 이거 먹으면 좀 비교가 됩니다.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도 그렇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생각보다 그렇게 느끼하진 않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느낌이 더 크고, 피클도 있어서 종종 상큼해요.

 

그렇지만 심심한 맛입니다. 딱히 장점이라고 뽑을만한 게 없는 무난한 버거였습니다. 

저는 이걸 다시 제돈주고 사 먹을 일은 없을 거 같다고 생각하며,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