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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킨 호차오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2. 12. 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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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오늘은 치킨도 처음으로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 볼 예정입니다.

 

이 치킨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한 때 순 몸무게 세 자리를 넘긴 적 있는 먹잘알 제 초등학교 친구가 추천해 준 치킨인데요.

호치킨에서 파는 호차오라는 치킨입니다.

 

호치킨 뭔가 많이 배민에서 본 적은 있는데, 손이 잘 안 가는 그런 곳이었는데, 친구 추천을 믿고 시켜보았습니다.

 

뼈 치킨은 18,900원

순살은 20,900원입니다.

(배달비 포함하면 22,900원 ㄷㄷ)

전 친구 추천을 따라 순살로 시켰습니다.

 

점수 바로 주고 시작합니다.

 

★★★★ 4.0점(5점 만점)

호차오

와 오랜만에 먹은 훌륭한 양념된 치킨이었습니다.

치킨 자체도 다리살을 쓰는 건지 퍽퍽하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촉촉함이 느껴지십니까?

촉촉한 느낌의 순살 치킨은 저는 참 좋아합니다.

 

약간 먹어본 적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는 오묘한 느낌의 중독성 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나마 비슷한 건 깐풍기 같기도 한데, 역시 좀 다릅니다.

호차오는 호차오 맛입니다.

달달하고 짭짤하면서 매콤한 자극적인 맛의 향연!

 

그래서 밥 반찬으로 먹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보통 한 두 개 먹으면 질리는 맛의 치킨들도 많은데 이건 계속 먹어도 안 질리더라고요.

 

자극적인 맛이라서 술안주로도 훌륭합니다.

아까 전에 포스팅 했던 호가든 페어와 함께 먹었는데 괜찮더라고요. 

호가든 페어는 실망스러웠지만 호차오 치킨이 캐리했습니다.

 

최근에 치킨은 BBQ 황금올리브만 먹었던 거 같은데, 이제 양념류 치킨이 끌리면 호차오를 종종 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또는 밥반찬으로 먹을 치킨이 필요하시다면 호차오 순살 강력 추천드리며,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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