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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맛집 더티보울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1. 5. 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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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추가 : 이제는 사라진 맛집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후기는 서울대입구역 맛집 더티보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가 직장에서 쿠팡이츠로 즐겨 시켜먹는 곳입니다.

주문 인증샷

 

오늘도 언제나처럼 평점부터 남기도록 하죠.

 

제 평점은 ★★★★ 4.0점(5점 만점)입니다.

 

적당한 가격, 평타 이상의 맛, 깔끔한 포장 등이 맘에 듭니다.

인기 메뉴는 핫칠리살사 포크보울과 간장바질 치킨보울인데, 간장바질 치킨보울이 더 제 취향인 거 같아요.

며칠 연속으로 먹어도 크게 질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매장 식사는 따로 안 되는 듯 하고, 포장 또는 배달만 하는 느낌입니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456라고 하네요. 매장 가본 적은 없어서 어떻게 되어있나 잘 모르겠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시 ~ 21시로 되어있네요. 그런데 종종 쿠팡이츠로 시키려고 볼 때면 안 열 때가 있긴 한 거 같습니다.

 

가격 또한 1메뉴당 8,900원 정도로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쿠팡이츠로 시키면 배달비 2천원이 추가되어서 10,900원으로 그렇게 막 가성비가 좋다고 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여럿이서 같이 시켜먹어야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주로 혼자 시켜먹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그럼 일단 음식 사진은 보여드려야겠죠?

 

아래 사진은 간장바질 치킨보울 사진입니다.

간장바질 치킨보울

배달을 시키면 저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옵니다. 간장바질 치킨보울과 할라피뇨, 일회용 포카락, 물티슈 1장이죠.

간장바질 치킨보울의 경우, 상당히 건강한 맛이 납니다. 맛없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ㅋㅋㅋ

왜 그 샐러드를 먹었을 때 느껴지는 뿌듯함과 몸의 가벼움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밥도 그냥 흰밥이 아니라 잡곡밥입니다.

제가 쌀을 잘 몰라서 잡곡밥이라고 썼는데, 다른 분 후기보니 현미밥이라는 거 같네요!

 

먹을 때 굳이 섞어먹으려고 비빌 필요없는 거 같아요. 그냥 적당히 퍼서 바질만 조금씩 같이 먹으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씩 밥이 딱딱한 부분이 있을 때가 있었는데, 그것만 빼면 만족합니다. 약간 닭고기라서 뻑뻑하고 물이 땡길 것 같지만, 실제로 먹으면 안에 토마토랑 옥수수 등도 있고 간장 양념 때문인지 술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그래도 느끼하다면 밑반찬 느낌으로 오는 할라피뇨를 하나씩 먹어주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도 너무 과하지 않고, 적지도 않고 딱 적당한 포만감을 주어서 운동 끝나고 먹으면 딱이더라고요.

 

맛 자체도 흔한 맛은 아니어서, 처음 먹었을 때 더 괜찮다고 느꼈던 거 같아요.


다음은 핫칠리살사 포크보울 사진입니다.

핫칠리살사 포크보울

사진을 조명이 좀 더 어두운 곳에서 찍었더니 맛없게 나왔네요.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나머지 구성은 똑같습니다. 일회용 포카락에 할라피뇨, 물티슈 1장

 

핫칠리살사 포크보울은 이름에 핫이 들어가있어서 그런가 확실히 매콤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막 엄청 매운 건 아니니 맵찔이 분들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거 먹을땐 할라피뇨까진 굳이 먹을 생각이 안 들긴 하더라고요.

밑반찬으로 주는 할라피뇨가 생각보다 맵거든요 ㅋㅋㅋ

서브웨이 이런 곳에 들어있는 할라피뇨는 뭔가 존재감이 없는 느낌이라면,

여기서 주는 할라피뇨는 확실히 입안에서 나 여기있다고 자기주장을 하는 편입니다.

 

이걸 먹을 때도 제 경험 상 굳이 다 섞어서 먹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적당히 칠리살사 소스를 비벼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돼지고기라서 좀 더 씹는 맛이 있는 편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닭고기 보단 질기다는 느낌입니다.

소스 자체도 간장바질과는 다르게 액체가 아니라 묽은 덩어리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좀 더 뻑뻑합니다.

탄산음료가 땡긴다고 할까요?


이렇게 서울대입구역 맛집 더티보울의 간장바질 치킨보울과 핫칠리살사 포크보울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역시 제 취향은 간장바질 치킨보울입니다. 

직장 동료 중에는 핫칠리살사 포크보울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면 핫칠리살사 포크보울, 뭔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다면 간장바질 치킨보울 시키시면 취향에 맞으실 듯 하네요.

 

여기가 특이한 점이 로봇을 이용해서 요리를 한다는 점인데, 그래서 그런지 맛이 항상 일정한 편입니다.

재료 손질을 사람이 하고, 요리를 로봇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로봇이 해주는 요리가 궁금하신 분도 한번쯤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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