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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추천 : 몬스터베이비XL 세트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1. 5. 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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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버거킹 메뉴 중 제 최애인 몬스터베이비XL 세트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이전에 엄마상어새우버거나 아빠상어새우버거를 다룰 때 계속 언급하였던 메뉴인데요.

거의 국밥충 느낌이었죠? 그 돈이면 몬스터베이비XL 세트 먹고 말지~ 이런 느낌 ㅋㅋㅋㅋ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킹오더로 주문을 하고 픽업해왔습니다.

몬스터베이비XL 세트의 가격은 5,900원입니다.

올데이킹에 속해있어서 버거킹 치곤 혜자스러운 가격을 보여줍니다.

구매인증 사진

평점을 바로 매기고 시작합시다.

제 평점은 ★★★★ 4점(5점 만점)입니다.

 

엄마상어새우버거가 2.5점, 아빠상어새우버거가 3점인 거에 비하면 후한 평점이죠?

몬스터베이비XL는 위의 두 버거에 비하면, 정말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몬스터베이비XL만의 그 감칠맛과 자극적인 맛.

역시 패스트푸드라면 이런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생긴 건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몬스터베이비XL 세트 구성(왼쪽), 몬스터베이비XL(중앙), 몬스터베이비XL 안쪽(오른쪽)

일단 몬스터베이비XL는 아빠상어새우버거 마냥 패티가 2개입니다.

하지만 종류는 좀 다르죠. 닭고기 패티와 소고기 패티인 것 같아요.

제 혀의 미뢰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감칠맛과 자극적인 맛의 비결은 이 두 패티와 치즈 그리고, 빨간 소스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빨간 소스는 딱 봐도 맵게 생겼는데요. 실제로도 매콤한 편입니다.

불닭 소스가 생각나는 맛이랄까요? 

그래서 매운 거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뭐 엽떡 보통맛 마냥 음료수, 물 등을 막 마셔야 하고, 땀이 줄줄 흐르는 그런 매운 맛은 아닙니다.

엽떡은 항상 착한맛만 먹는 맵찔이인 저도 먹으면서, 안 매운 건 아닌데 이 정도면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냥 적당히 매콤하고 자극적인 맛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속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긴 하더라고요. 이 녀석을 먹으면 항상 속이 안 좋긴 합니다 ㅋㅋㅋㅋ

무사히 넘어간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인 거 같아요. 

장이 안 좋으신 분이라면, 어느 정도 배탈 날 각오는 하셔야 할 겁니다.

그렇게 심하게 탈나는 건 아니고, 그냥 매운 거 먹었을 때, 그날 하루정도 살짝 탈나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탈이 나면서도, 제가 이 녀석에게 4점을 준 이유는 맛있어서입니다.

제 입맛에는 맛있더라고요. 음식이 맛있으면 되었지 뭘 더 바라야 한단 말입니까 하핳.

 

또 다른 이유는 적당한 양과 가성비입니다.

와퍼류는 저에게는 좀 양이 과하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요.

세트로 다 먹었을 때 뭔가 불쾌한 포만감이 느껴진달까요?

하지만 몬스터베이비XL는 버거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세트로 먹었을 때 딱 좋더라고요.

 

이러한 이유로 버거킹 메뉴 중에서는 웬만해선 전 항상 이 녀석을 픽하게 되더라고요.

최근에는 상어버거들을 먹느라 못 먹고 오랜만에 먹었는데, 역시 전 몬스터베이비XL 파라는 걸 새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버거킹이 사람들은 맛있다는데 잘 모르겠는 분들 계시지 않나요?

뭔가 심심한 맛이라 느껴지고,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몬스터베이비XL 세트 추천드립니다. 

이 정도의 풍미는 느껴져야 맛이 난다고 할 수 있지 않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엄마상어새우버거와 아빠상어새우버거는 먹으면서 이게 맛이 나긴하는건가 싶었어요 ㅋㅋㅋ

다 먹고 보니 맛이 어땠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할까요? 그래서 포스팅 하려는데 애먹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한입 베어물면 느껴지는 그 맛의 소용돌이... 크으...

이것이 음식이다라고 생각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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