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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레몬크림쉬림프 피자 내돈내산 후기

내맘대로 리뷰

by TrueTeller 2022. 9. 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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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피자 후기는 한 번도 안 올렸던 거 같은데요. 

이번 피자헛 레몬크림쉬림프 피자 내돈내산 후기로 스타트를 끊어보겠습니다.

 

레몬크림쉬림프 가격은 정가 기준으로 M사이즈 29,000원, L사이즈 35,900원입니다.

가격 살벌하네요.

 

다만 현재 이벤트 중으로 피자헛 공식홈페이지 통해서 주문하면 아래 사진처럼 좀 더 저렴하게 주문 가능합니다.

피자헛은 배민보단 직접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배달도 훨씬 빠르고 싸고 배민이 피자헛 직접 주문보다 더 나은 게 없습니다.

출처 : 피자헛 공식홈페이지

리치골드 엣지로 하면 5천원 추가되어서 26,540원에 저는 구매하였습니다.

 

 

시즌한정 메뉴로 10월 31일까지만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평점 주고 시작해볼까요?

제 점수는 ★★☆ 2.5점(5점 만점)입니다.

레몬크림쉬림프

저는 L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피자헛은 뭔가 M사이즈로 주문하면 손해보는 느낌이 있어요.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또 존맛탱 이런 건 또 아니었어요.

아마 할인 안 하면 앞으로는 시킬 일 없을 정도랄까요?

어차피 시즌한정 메뉴라 11월이면 사라지겠지만요.

 

재료는 통새우, 로스티드 토마토, 옥수수콘, 갈릭칩, 크림치즈, 레몬크림소스 등이 들어가는 거 같았습니다.

확대해서 찍어보면 아래 사진처럼 생겼어요.

레몬크림쉬림프 접사

맛 밸런스 자체는 나쁘진 않습니다. 새콤보단 달콤한 맛이 좀 더 강한 거 같고, 갈릭칩이 어느 정도의 존재감을 뽐내서 그런지 그리 느끼하진 않았습니다. 콜라와 함께 먹으면 많이 먹어도 크게 물리지는 않는 맛이랄까요? 통새우는 그다지 맛있진 않더라고요. 

 

부모님은 맛있었다고 하시는데, 제 입맛엔 무난했습니다. 전 직화불고기가 더 나은 느낌.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또 아니었습니다. 진짜 딱 무난한 느낌.

 

전 리치골드 엣지를 좋아해서 그걸로 했는데 광고 사진은 골드바이트 엣지가 기본입니다. 전에 먹어봤을 때 딱히 골드바이트 엣지는 맛있는 걸 모르겠어서 리치골드로 했습니다. 포만감도 리치골드에 비해 덜 하고요. 레몬크림쉬림프에 과연 골드바이트 엣지가 더 잘 어울렸을까는 의문입니다. 

 

리치골드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피자헛 같은 체인점은 점바점으로 맛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곳은 더 맛있을 수도 있겠네요.

 

암튼 결론적으로 저는 이 피자를 친구들에게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딱히 추천할만한 매력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는 피자였습니다.

통새우는 나름 꽤 들어있긴 한데,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니고, 레몬크림 소스가 막 획기적인 맛도 아니고 말이죠.

 

지금이야 이벤트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긴 하지만, 26,540원도 적은 돈은 아니기 때문에 이걸로 더 맛있는 동네 피자집을 아신다면 거기서 먹으려던 피자 드시는 게 나을 겁니다.  

 

이번 레몬크림쉬림프 피자 내돈내산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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