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신상 스파이시 바비큐 샌드위치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오늘 서브웨이에서 신상이 나왔죠?

스파이시 바비큐입니다.

점심으로 바로 먹었습니다.

 

가격은 15cm 단품 기준 6,900원입니다.

 

바로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제 점수는 ★★★☆ 3.5점(5점 만점)입니다.

ㅋㅋㅋㅋㅋ 사진 엉망이긴 하네요

서브웨이 사진은 처음 찍어보다 보니 더 엉망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베어 물고 내부 찍을 걸 그랬습니다. 괜히 펼쳐서 찍어가지고.

저렇게 보면 생각보다 스파이시 바비큐 자체는 별로 없어 보이는데, 막상 먹으면 적다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사진 추가! 오른쪽은 베이컨에 에그마요까지 추가한 스파이시 바비큐!

아무튼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맵지 않아요. 신라면 정도 맵기랄까요?

식감도 나쁘지 않고, 나름 감칠맛도 있는 거 같습니다.

 

조합 자체는 서브웨이 앱에서 추천하는 조합으로 했는데요.

화이트, 슈레드치즈, 야채 전부, 사우스웨스트 치폴레, 마요네즈 이렇게 시켰습니다.

 

스파이시 바비큐 자체에서 짠맛, 단맛, 매콤한 맛이 있는데, 사우스웨스트 치폴레와 마요네즈가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 줍니다. 약간 마요네즈나 랜치 같은 고소한 소스 넣으면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전체적이나 맛의 밸런스가 훌륭했습니다. 

전 원래 이탈리안 BMT나 에그마요를 주로 먹는데, 그 두 개에 전혀 꿀리지 않는 거 같아요.

다만, 상대적으로 가격은 더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까지 생각해보면 4점까진 살짝 아쉽긴 하네요.

 

시즌 한정 제품으로 재고 소진 시, 판매가 중단될 수 있다고 하니 사라지기 전까지 종종 먹을 것 같습니다.

매콤하고 다채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드리며,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